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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글    : 유발 하라리

번역 : 전병근

출판 : 김영사

쪽수 : 560


2019년 03월 04일 ~ 2019년 03월 17일


대상이 허구인지 실체 인지를 구분하는 것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느냐이다. 허구를 얘기하는 자를 멀리하라.

신, 민족, 국가, 돈, 법, 기업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명상을 통해 자기관찰을 하라. 평정심을 유지할 것이다.


유발하라리 빅히스토리 시리즈 2편인 호모데우스를 읽은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밝지않은, 유쾌하지 않은 미래 예언에 대해 

허무함을 표현한다. 미래는 누구도 알수 없다. 현대는 그 어느 시대보다 빠른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이 있다. 한명의 인간은 너무도 다양한 분야에서 넘쳐나는 지식의 양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런 혼란스런움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니... 혼란스러운 상태를 자각할 수 있을까? 이미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메트릭스는 아닐까?

앞서 말한것이 모두 외부에서 일어나는 현상 이라면, 내면의 고요함 즉, 평정심을 유지할수 있다면 그 곳에 진리가 있지 않을까?

뭔가 정리가 잘되지 않아 두서없이 적어본다.